신의 한 수

영화 2014. 7. 17. 14:14

 

 

바둑이 나온 순간

"아, 이건 뭘까."

놀랄 겨를 없이 이어진

잔인한 장면들

"아..."

 

영화 중반부로 가면서

바둑이 이렇게 쫄깃할 수가 있구나 싶고,

보다보니까

이건 약간 타짜 같은데;;

이런 것도 있고

 

바둑으로 흥한 자 바둑으로 망하리

바둑으로 도박하고

바둑으로 복수하고

 

토너먼트 형식의 바둑배틀...!!

하수들을 물리치면,

대마왕이 나오는...

그옛날의 싸움게임 같았다.

 

주인공이 랩업되어.

대마왕을 상대한다.

 

재밌었다.

원작 만화도 안봤고,

바둑도 잘 모르고,

갑자기 본 영화라...ㅎㅎ

뭐라 평을 내리긴 좀 그렇고...

전체적으로 재미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썸수트  (0) 2014.07.26
좋은 친구들  (0) 2014.07.17
우아한 거짓말  (0) 2014.03.31
수상한 그녀  (0) 2014.01.30
살인의 추억  (0) 2013.11.16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