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리우드 신부

영화 2011. 5. 17. 07:10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된 영화

이건 뭐...

미국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났지.
(참고로 남자는 미국인 여자는 인도인)

이여자가 신비한 매력이 있더라 이거지...

남자가 막 적극적으로 해서 서로 러블리 모드하고 있는데!!

이여자가 갑자기 자기 나라로 가버린겨.

이여자 찾으러 이 남자는 인도로 무작정 가버린다 이거지.

까딱하면 몸만 고생하고 헛탕치고 돌아올 수도 있었는데.

릭샤 기사를 만나게 된다 이거지.
(릭샤; 인도의 택시 비슷한 거로 오토바이 뒤에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음, 생긴건 인력거랑 비슷)

이 기사가 이남자 이야기를 듣더니 완전 두팔 걷어붙이고 돕는데...

이여자는 발.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사람이었던 겨!!

우여곡절 끝에 이 여자를 만났는데,

이여자에게 결혼할 사람이 있었네...

전형적인 돈많고 성격더러운 여자 엄마가 좋아라 하는 그런...

이 여자는 이 남자를 확실히 사랑하는데,

엄마가 막 반대하니까 말이야...

결국 포기하나 싶더니만 잘되고 끝나는 이야기.

참, 이 남자를 도와준 인물이 릭샤 기사말고 또 있는데..

이 여자처럼 발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남자배우...

뭐 이여자랑 썸쌍이 있는건 아니고, 져스트 프렌드.

이 남자의 사랑이야기도 함께 나오더라?!

.....

그래서 제 점수는여

★★★☆☆

세개 반인데, 별 반개 만들기 귀찮은 관계로..

뻔한 스토리이지만 재미났고.

재미는 있었지만,

손발이 오글오글 하는 것도 있었던.

기대 안하고 봤는데 만족스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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