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영화 2014. 7. 17. 14:20

 

 

공연 전 시간은 남았고,

선택한 영화보기!!

근데 볼 영화가 마땅치 않았고,

보고픈 영화는 시간이 안맞고...

시간도 맞고,

그나마 괜찮겠다 싶어서;;

 

음... 이영화는...

뭔가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하다?!

 

영화가 재미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많이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깊은 감정을 끓어내는 씬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특히나 주지훈님의 오열은

보는 나도 그의 감정에 이입이 되면서

저 사람이 미치도록 슬프고 아프구나..

가슴이 아리더라...

 

불편하다

슬프다

어둡다

 

좋은 친구들

이라는 발랄한 제목과는 반대라고나 할까

 

인생을 살아오면 지났던

좋은친구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좋은친구들

...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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