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불편한 타이밍

공연 2014. 2. 27. 22:33

2014.02.26 / 광안 AN.아트홀

 

불편한 타이밍은 저번에 더스테이지..

그러니까 피크를 던져라 보러갔다가,

초대권?! 그런걸 받은적이 있었다는...

시간이 촉박해서 못가고,

이번엔 부산일보 해피존 이벤에 당첨이 된거임!!

 

예전에 피크를 던져라 보러 갔을때,

진짜 자주 왔다갔다 했었던 광안 AN아트홀!!

사실 포스터만 봤을땐 내용에 별 기대는 없었다는;;

 

티켓을 받구,

10명씩 끊어서 입장입장~
우리는 앞쪽 보조석에 착을 했구...

보조석은 어째 아무도 앉지 않더라구...

배우들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과감히 앞쪽을 앉았어!!

 

틈틈히 셋트장 찍기찍기~

 

피규어들이 눈에 들어오드라,

언니야 손가락은 덤으로~

 

심상치 않은 셋트장~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정민의 아내의 미경이 수상한 여행을 간 동안

정민은 절친들을 불러 씐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

자칭 픽업아타스트 강건, 모솔 오호.

그날밤 그들은 크나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극!!
이라고나 할까~

 

멘 앞도 아니고, 보조석에 앉으니까,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구.

작은 행동, 작은 읊조림 그런것도 볼 수 있으니까,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구...

이모저모 몇 번 지목 당했었다는ㅋㅋㅋ

목이 아프다는 단점;;

본의아니게 배우님들 아밀라아제 성수를 맞아야 한다는 단점..ㅋㅋ

 

시원하게 재밌더라,

뭐랄까 뒷끝없는 웃음!!

막막 기억에 남아가지고 그런건 아니고.

신나게 웃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뭘 본거지..?!
이런 느낌!!

지루할틈 없이 웃다가 나온건 분명하다는.

 

언냐들은 초상권이 있어서 스마일 처리~

윗쪽 왼쪽부터 박래찬, 김윤수 배우님

아래 왼쪽으로 박현민 오른쪽 끝의 박희진 배우님

 

사진 찍으려고 가니까,

네이버 벤드에서 오셨냐구;;

그도 그럴것이 폭풍호응 했거든..ㅋㅋ

재밌으면 아낌없이 반응하는 우리이니까!!

 

어뜩게 보면 황당스러울 수도 있는데,

난 좋더라구.

배우님들 연기도 좋구.

그나저나 무릎 심하게 까지신 오호 배우님은 괜찮으려나..

피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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