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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수트
영화
2014. 7. 26. 00:00
원본이 좀 작아서;;
내가 원하는데로 글씨가 써지지 않았구나..ㅎㅎ
"마음이 잘생긴 美男"
나의 운동과 함께 했던 영화 '핸썸수트"
못생긴 남자가 잘생겨지는 옷을 입고
한순간에 미남이 되는데...
마음이 비단결인데 얼굴이 못생겼다!
그냥 얼굴만 잘생겼다!
당신은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을 볼 수 있나?
나 자신도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단정짓곤 한다.
나역시 겉모습으로 판단되어지고,
단정지어 지지...
유치하다, 이게 뭐냐...
이러고 말게 아니라,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그런 영화.
타니하라 쇼스케... 이남자 매력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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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영화
2014. 7. 17. 14:20
공연 전 시간은 남았고,
선택한 영화보기!!
근데 볼 영화가 마땅치 않았고,
보고픈 영화는 시간이 안맞고...
시간도 맞고,
그나마 괜찮겠다 싶어서;;
음... 이영화는...
뭔가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하다?!
영화가 재미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많이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깊은 감정을 끓어내는 씬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특히나 주지훈님의 오열은
보는 나도 그의 감정에 이입이 되면서
저 사람이 미치도록 슬프고 아프구나..
가슴이 아리더라...
불편하다
슬프다
어둡다
좋은 친구들
이라는 발랄한 제목과는 반대라고나 할까
인생을 살아오면 지났던
좋은친구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좋은친구들
...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