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교육

영화 2014. 7. 26. 00:08

아름다움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영화

"나쁜교육"

뭔가 금기시되는 스토리라

잠깐의 고민을 했지만...

나쁘지 않더라...

 

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그들만의 사랑도 있다

내가 보기에 좀 불편해서 그렇지...

Moon river을 소년의 목소리로 부르는데,

소름돋더라...ㅠㅠ

다른 건 다 기억에 안남고, 그 노래만 남았다.

 

내가 좋아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각오하고 본 것 치고는

괜찮았다고나 할까?

 

한번쯤은 봐도 나쁘지 않을...

딱히 추천은...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0) 2014.08.14
박치기  (0) 2014.08.09
핸썸수트  (0) 2014.07.26
좋은 친구들  (0) 2014.07.17
신의 한 수  (0) 2014.07.17

설정

트랙백

댓글

핸썸수트

영화 2014. 7. 26. 00:00

원본이 좀 작아서;;

내가 원하는데로 글씨가 써지지 않았구나..ㅎㅎ

 

"마음이 잘생긴 美男"

 

 

나의 운동과 함께 했던 영화 '핸썸수트"

 

못생긴 남자가 잘생겨지는 옷을 입고

한순간에 미남이 되는데...

 

마음이 비단결인데 얼굴이 못생겼다!

그냥 얼굴만 잘생겼다!

 

당신은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을 볼 수 있나?

나 자신도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단정짓곤 한다.

 

나역시 겉모습으로 판단되어지고,

단정지어 지지...

 

유치하다, 이게 뭐냐...

이러고 말게 아니라,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그런 영화.

 

 

타니하라 쇼스케... 이남자 매력있다... 쿨럭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치기  (0) 2014.08.09
나쁜교육  (0) 2014.07.26
좋은 친구들  (0) 2014.07.17
신의 한 수  (0) 2014.07.17
우아한 거짓말  (0) 2014.03.31

설정

트랙백

댓글

좋은 친구들

영화 2014. 7. 17. 14:20

 

 

공연 전 시간은 남았고,

선택한 영화보기!!

근데 볼 영화가 마땅치 않았고,

보고픈 영화는 시간이 안맞고...

시간도 맞고,

그나마 괜찮겠다 싶어서;;

 

음... 이영화는...

뭔가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하다?!

 

영화가 재미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많이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깊은 감정을 끓어내는 씬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특히나 주지훈님의 오열은

보는 나도 그의 감정에 이입이 되면서

저 사람이 미치도록 슬프고 아프구나..

가슴이 아리더라...

 

불편하다

슬프다

어둡다

 

좋은 친구들

이라는 발랄한 제목과는 반대라고나 할까

 

인생을 살아오면 지났던

좋은친구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좋은친구들

...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교육  (0) 2014.07.26
핸썸수트  (0) 2014.07.26
신의 한 수  (0) 2014.07.17
우아한 거짓말  (0) 2014.03.31
수상한 그녀  (0) 2014.01.3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