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World

엠비씨가 개그 관련해 투자를 안한다는 사실은

익히 겪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살다살다 이런 식으로 꼬롬하게 막 내릴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아니, 난 오히려 기대했다.

시간대가 처음에 일욜 12시5분 이라기에.

바꿔주겠거니 싶었지.

이홍렬님까지 투입했는데,

설마.. 그정도 투자도 안할까 싶어서...

내가 지금 호주에 와 있는데,

일일이 못챙겨봐서 저번주꺼 보려구.

다시보기 똭~!!

9월 28일 이후로 안올라 와있는거야!!

엠비씨는 개그프로 자주 결방 시켜서,

그러려나??

암만 이렇게 길게 결방을...

설마.. 설마...

조마조마 했더랬지.

근데 이게 뭐야?!

폐.지.?!

내가 그간 무심했구나!!

막방이라도 사수했어야 하는건데..

심지어 내가 본거였음!!

황기순님까지 나오시고,

나 그때 이제 엠비씨 개그프로 상승세만 남았다!!

하고 엄청 기대했거든!!

분명 다음주에 만나자고 그랬는데.

그러고 끝이 났는데...

그러고 폐지...

아무렴 자막 한줄이라도

아무렴 이렇게 뒷통수 후려치는 건 아니지...

.

.

.

그래도 끝.

밑도끝도 없이.

 끝이라는 말도 없이.

이렇게 찝찝하게.

이렇게 기분나쁘게.

내가 안타깝고 눈물이 핑돌아서

간만에 블로그 뉴를 띄운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80세 된 우리 할머니랑 미국갔을때

코미디의 길을 보여드렸더니

웃으시더라...

개콘. 웃찾사는 반응도 안보이시던 어른이.

코미디의 길 보고 웃으시더라구...

같이 보던 미국 숙모랑 삼촌도 빵터졌구.

코미디의 길 애청자로 좀 뿌듯하더라고!

정말 재밌었다는~

컴터로 받기가 안되서,

핸폰 스샷이라 움짤을 못담는게 아쉽다.

얼마나 재밌었는데...

아이디어도 참신하구.

전설의 개그맨 황기순씨!!

이분이 나오시기에,

그냥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시간대 바뀌는거 기대해도 되나?!

싶었지....

본인 아픈 과거까지 개그로 승화시켰는데...

이거 녹화할때까지만 해도 알고 계셨을까?

이 방송이 마지막 이라는 걸...

웰케 눈물이 나려고 하냐...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원...

역사와 개그 접목시킨거 들어봤어?!

이거 진짜 신선하던데!!

나 역사 이런거 재미없어서

학창시절 엄청 졸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이었음

쉽게 공부했겠다 싶었음.

이거 짜느라 얼마나 고생들 하셨을까...

똑똑히 보고 들었음!!

"다음주에 만나요!"

라는 박준형님의 말을...

혹시나 싶어서 돌려보고 또 보고...

분명 맞았음...

근데 다음주는 더이상 없더라...

화장실에서 직장상사 뒷담화하다가

똭 마주쳤을때의 불편한 상황이 엄청 공감가는 코너!

김두영님 하면 김부장이 먼저 떠올랐는데...

아... 진짜....

김부장 첨할때 오~!! 대박!!

이러면서 봤던게 진짜 엊그제인데!!!!!!

하아...

내가 넘넘 좋아라하는 골방주식회사

홍가람님 나와서 더더 좋아라했지~

다들 어찌나 뻔뻔할 정도로 연기를 잘하시는지...

내가 얼마나 웃었다고...

내 마음이 지금 홍가람님 표정임...

나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아서 원;;

사실... 핸폰으로 스샷찍은 거라.

찰나를 못잡아서 그마나 건진ㅠㅠ

아... 콧끝 찡하다 진짜...

이제 이 모습도 못보는 거냐며...

역시나 내가 넘넘 좋아하는 홍가람님 나오는 돌싱남녀

매주 홍가람님 직업에 따른 색다른 연기가 돋보였던.

그래서 매주 더더 기대되고 그랬는데...

 아쉬운데로 스샷...

저런 다부진 표정도 당분간 못보는 거냐며ㅜㅜ

진짜 엠비씨 진짜... 아놔....-_-^

이제야 모든 조각들이 맞추어지는 구만

귀에 착착 감기더만

도대웅님 단발머리만 봐도 웃기더만.

재미진 코너였는데....

내가 좋아라하는 도대웅님도 나오는 거라

역시 매주 기다렸는데...

이코너 보는 재미로 잠도 참았는데...

이 귀염돋는 표정과 단발머리도 세굿바?!

아니, 마음의 준비도 없이

아쉽기 짝이 없다 정말...

나 한국 갈때 쯤이면 당당하게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렇게 되야되는 것이고.

이 코너도 재밌어서

언제가부터 쭉 방송되었음.

사람 생긴거 가지고 범인으로 모는게

쬐끔 불편하긴 했지만.

재밌는 걸 어뜩해ㅎㅎ

더더 잘생겨 가는 이성배님~!

범인인듯 범인아닌~~

정말 잘생겼다..ㅎㅎ

 김상중하 정성호님 성대모가 대박!!

사회풍자도 들어가고 해서 속도 좀 시원하고,

재밌었는데...

근데 뭐람...

에효.............

정말 상상도 못했어.

다음주에도 하겠니 하고 몇주 못본사이에...

저기 코미디의 길 폐지된 거 아는사람!!

아마 아직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을수도...

아니, 했었나? 하고 지나갈수도...

엠비씨 이사람들아.

그러는거 아니다 진짜...

고군분투한 개그맨 분들한테 못할짓이다 진짜.

이게 무슨 경우야??

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그 사람들 그자리에 끝까지 있었잖아.

당신들이 맘대로 편집해버린 코너들

그거 짜느라 고생들 했을텐데...

짐작만 하는 거지만,

그 마음 생각하면 괜히 코끝이 시큰한데.

웃음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 진짜.

일주일 기다리는 시청자들 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시청률 운운하는데.

뭘 얼마나 투자했다고...

개그프로그램을 16부작 드라마로 만들어놓고.

어차피 내가 이렇게 구구절절써도

신경도 안쓸꺼 아는데,

하도 안타까워서 내가...

글이 멈춰지지가 않네...

웃으면 복이와요

이코너 기억할라나?

그당시 토욜 저녁이었는데.

나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었다?!

너무너무 재밌고 좋아서!!

이 마음은 개콘, 웃찾사, 코빅

그리고 코미디의 길도 마찬가지인데.

디엠비가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했다는.

닥본사 할 수 있어서!

난 잠도 참아가면서 시청했는데.

물론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서

디엠비 켜진체로 일어나고 그랬던 적도 있었지.

그래도 좋더만.

하다하다 지방방송 시간대에 밀려서

그마저 방송도 못보게 됬는데

나 울었다?!

호주에서 몸도 맘도 힘들어서,

큰맘먹고 개그프로 다 모아보려고.

개콘 시청후 한바탕 웃고,

이제 코미디의 길 봐야지~

기대했는데

...

그러고 웃찾사 봤는데,

더 재밌어졌더라고.

코미디빅리그도 만찬가지고.

며칠 지났는데, 난 아직도 울컥한다?!

후속프로도 없다며...

그러면서 왜 폐지해?

왜 개그프로그램을 심야에 그것도

일욜에서 월욜넘어가는 그 시간에

하고많은 시간들 중에 왜 그시간이야...

다른 예능은 파일럿프로그램도 내보내더니,

차라리 그자리에 코미디의 길을 넣지.

이홍렬님 황기순님까지 투입했음.

통크게 한번 지원해 주지 좀....

그렇게라도 하고 시청율 운운하던가;;

했던말 적었던 글 몇번을 적는가 몰라...

밤을 세워도...

끝이 없을 것 같구만.

엠비씨에 할말을 잃었다 정말

나한테 왜그세요 정말ㅠㅠㅠㅠ

그리고 개그맨분들

꼭꼭 다시 프로그램으로 얼굴 봐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마음으로나마 전합니다.

힘내세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공연도 취소된 적이 있었고.

개콘, 웃찾사는 언제까지 결방인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던중.

코미디에 빠지다의 어이없는 폐지 이후.

후속으로 코미디의 길 이라는 프로그램을 기다렸다.

한주 두주? 결방하더니...

그래도 오래 안끌고 방송을 했네그려.

시간대는 여전히...

일욜 새벽;;

녹방이랑 공개녹화랑 섞였다고 들은 것 같은디..

이홍렬씨 나온다기에

그냥 엠씨 보시려나?! 생각했는데...

뭔가 리얼리티 느낌나게,

진짜인듯 픽션인듯 왔다갔다 하는ㅎㅎ

이홍렬씨가 엠비씨에서 개그를 직접하겠다고.

선전포고 비슷하게 해가지고..

예능국장에서 부터 개그맨 후배들까지.

쭉 거쳐서 결국엔 직접 코너를 짠다는;;

모두의 부담과 기대.

본인은 열정이 넘치구...

옛날에 웃고 또 웃고에서..

왜 만화 캐릭터 실제로 존재하는...

모를꺼야들... 아마.. 모를꺼야...

무튼 이것도 리얼리티 비슷하게 하는건데,

나 그 코너 보고 있는 줄 알았잖아;;

1부는 본인은 자신만만한데,

다른이들은 부담, 걱정 등등.. 부정적인 시선이라는..ㅎㅎ

이렇게 이홍렬씨의 엠비씨 코미디언 리백 스토리

그리고 기존 및 새로운 코너들이 중간중간 등장 한다.

첫코너!!

공개녹화 형식으로다가~

헛 이건 급하게 따느라 로고가 그대로 있구만;;

반가운 얼굴 정성호씨!!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기러기 아빠로 등자앙~!!

외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 한다는 컨셉인데.

서로 전화 하는거 미루는 자식들.

그리고 열심히 일한 아빠의 지친 얼굴.

사랑해 라는 말대신

사백불만 붙여달라는 부인.

라면 먹으며 독백하는 아버지가 가슴을 울린다.

간간히 넣어준 코믹적인 요소들.

울리고 웃기고.

코미가 꼭 웃겨야만 하는게 아니라는 거.

잔잔한 감동과 울아빠가 생각나는 코너였어.

녹본인듯..ㅎㅎ

꺄륵 내가 좋아라하는 가람찡~~!!

인형눈깔 붙이는 작업을 하는 세사람.

비록 골방에서 인형눈깔을 붙일 지언정.

서열이 있고, 체계가 있다.

진짜 진지하게 저러는데 빵터졌어...!!

양희성씨 이분 좋아라~

재밌어.. 뭔가 구수한게 재밌어~

진짜 연결을 자체 음향효과 진지하게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최국씨, 잡히진 않았지만 유상엽씨 빵터짐ㅋㅋㅋㅋㅋ

막 자기들 끼리 쿡쿡 거리거나,

웃는 모습 잡혔는데,

그것도 재밌씀ㅋㅋㅋ

골방아주머니 열폭 짤...ㅋㅋㅋ

와나... 이코너 웰케 웃겨?!

아 재미나..!!

내가 좋아하는 홍가람씨 나와서 더 좋구...

흥해랏!!

이건 코빠에서 종종 봤던거.

매주 했는데, 내가 닥본사를 종종 해놔서;;

시간대가 이렇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잠이듬..

혹은 타방송 미니 드라마 보느라...ㄷㄷㄷ

쏘 영해 보이는 김두영씨와 이쁜 주연씨.

옛날 그.. 주연아~ 이코너 생각나느 주연씨..ㅋㅋㅋ

이코너는 그야말로 불편한 상황에서 말로 돌직구를 날리는 거.

그래서 다들 글러브를 지니고 계심..ㅎㅎ

역시 반가운 얼굴.. 준수씨..

난 자꾸 좌뇌형 우뇌형 이게 생각난다?!ㅋㅋ

심정은씨 짱 좋아..ㅋㅋㅋ

파워 돌직구ㅋㅋㅋ

독하다 싶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고...ㅎㅎ

씐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시작된 2부;;

잠시 잊고 있었네..ㅎㅎ

후배 개그맨들이 어려워하는 대선배 이홍렬씨...

손헌수씨 인터뷰땐 그러고,

선배님 앞에선 정말 좋데..ㅋㅋ

사실 나 이런 거 싫음ㅋㅋㅋㅋ

이홍렬씨가 엠비씨 좀 살려보겠다고

나름으로 그러는데

뭔 뒷방 늙은이에 짐짝 취급하는 것 같아서 좀 거슬림.

나 귀곡산장 짱 재밌게 봤는데,

이홍렬씨 한테 다들 왜 그럼?!

컨셉이 그런것도 알겠고...

물론 각본대로 하는 거 겠지만,

여긴 위아래도 없나 싶음.ㅎㅎ

다시한번 좀 거슬림...ㅎㅎ

나 이분 좋음..ㅎㅎㅎ

반전매력...ㅋㅋ

와놔 알고보니 엘리트였어!!

대박사건!!

근데 이분이 뭔 존재감도 없는 사람으로;;

코너도 몇개 했는데..ㅎㅎㅎ

진짜 왜 그럼?!

왜 사람들을 깍아내려서 웃기려 하지?!

ㅋㅋㅋ

무튼 이홍렬씨 파트너로 같이 코너 준비하게 된..ㅎㅎ

나 다음주 패턴이 뭔가 예상된다?!

신선함과 식상함을 넘나듬.

딱히 기대는...

몰라 본인 장담대로.. 대본인지 모르겠지만,

엠비씨 코미디 전성기 꼭 만들어주시길...

이런 셋트장 보니 옛날 코미디프로 생각난다.

뭔가 아날로그 적이야...ㅎㅎ

아... 추억돋아....

이 코너는 그야말로 화장을 지우며

독백을 하는데 알고보면 착각이라는ㅎㅎ

뭔가 80년대 느낌이...ㅋㅋㅋㅋ

정명옥씨.. 좋아함.

재밌음!!

약간 김미화씨가 얼굴에 보이는 듯ㅎㅎㅎ

눈썹만 어뜩게 하믄 옴메 기살어~~할기세..ㅎㅎ

추대엽씨.. 옛날 세시봉 생각나는...

나가수 페러디 천엽이 떠오르는 추대엽씨!!

화장을 지워갈수록 얼굴이...ㄷㄷㄷ

이런 슬렙스틱 이런거.

식상한데, 난 웃기다?!

진짜 나 이런거 넘넘 재밌어..ㅋㅋㅋ

진짜 옛날 생각난다...

막 괜히 넘어지고, 어디 부딫히고...

몸을 아끼않았던 그옛날 누군가의

그것이 떠올랐다고나 할까?!

이코너는 코빠에서 본 것 같은데,

혹시 계속 하고 있었는데,

편집으로 못본건가?!

꺄핫 이성배찡 그리고 그냥 웃긴 오정태씨.

얼굴이 범죄형이란 이유만으로..ㅋㅋㅋ

소매치기범 오해를 받는...ㅋㅋㅋ

깔끔하게 생긴 저 청년이 범인이라는!!

뭔가 반가운 조현민씨...

참고로 이 캡쳐의 중심은 글자이다;;

인물이 아니라.. 글자...

역시.. 글자가 중심이라..

몇몇 엄한 표정들은... 지못미...

박준형님 반갑습니다!!

생긴걸로 사람 몰아붙이니 좀 얄미움..

근데 재밌음..ㅋㅋㅋ

잘생겼당...ㅎㅎ

엠비씨 훈남 개그맨 중 한명 이성배씨.

오정태씨 웰케 웃긴거야...ㅋㅋㅋ

마음음 소녀감성인데ㅋㅋㅋㅋ

대장 경찰로 등장하는 박준형씨ㅋㅋ

존재감 대박임!!

근데 정태씨 혹시.. 바지 벗겨지신 건가...?!ㄷㄷㄷ

이건 그야말로 동물 분장하고 나오는 건데..

개인적으로 이런 코너 좀 오글거려서;;

세못난이 생각나는 박재석씨~

최설아 이분 짱 좋음ㅋㅋㅋ

푸들인데 머리 폈데ㅋㅋㅋㅋ

나 이분은 잘 모르겠...

이분도 잘....

조교 역할이라 존재감은 확실했음..ㅎㅎ

어쩜 저렇게 망설임 없이 넘어지시지?!

나 빵터짐...ㅋㅋㅋㅋ

짱짱맨!!

얼굴 망가지는 거 두려워 하지 않고 이렇게..ㅎㅎ

세분께 박수를...!!

이것도 코빠에서 본 것 같아.

뭐의 줄임말 이랬는데..

나 까먹음!!

생각지도 못한 웃음을 주는ㅎㅎ

저 세분 다 좋아ㅎㅎ

별 이유없이 개인샷이라..

나도 모르게 움짤을...ㅎㅎ

뒤로 갈수록 움짤이 한둘씩 늘어가구만;;

푸학 박재석 이분...ㅋㅋㅋㅋ

아 진짜 완점 감초!!

짱 웃겨ㅋㅋㅋㅋㅋㅋ

별 이유없구..

김철민씨는 개인샷 움짤이 없길래...

그냥 투샷 움짤로 마무리...ㅎㅎㅎ

뭔가 새로운 형식인가봉가?

저번 하땅사 처럼 배틀식인가.

아님 엠씨가 있고 코너들이 나오는 건가.

혼자서 별 기대를 다했음.

새로운 건 없었다;;

그냥 예전 코너 다시 보는 느낌...

차라리 코미디에 빠지다 시즌2 라고 할것이지;;

뭔 코미디의 길 이람?!

아직까지 이홍렬씨의 존재감은 모르겠다.

옛날 전성기로 끌어올리려면

일단 시간대부터 바꾸는 거 어떨런지..

옛날엔 토욜예능 시간대에 방송했던 걸로 기억되는데ㅎㅎ

그것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시간대 좀 당겼으면...

우연히라도 채널 돌리다 볼 수 있도록.

부디 흥하길.

이홍렬씨 타이틀로 내세웠으니,

본전이라도 건져야지... 암...

닥본사 하도록 노력해야지.

잠들지만 않으면;;

 ㅋㅋㅋ

공중파에 김대범소극장 나옴!!

반가워서 폭풍 움짤 만들었음.ㅋㅋㅋ

기냥고~

만들고보니 크기가 큼...ㅎㅎ

그래도 얼굴 잘 보이니 좋네..ㅎㅎ

언제나 나는 홍대 소극장에서 공연 볼까나??ㅋㅋㅋ

쳇...ㅠㅠ

스포가득하다는 점~

ㅎㅎㅎ

<중학생 A양> 2014.04.06 드라마스페셜 KBS2

강북 1등 소년 해준, 대치동 중학교로 전학오게 되고,

거기서 1등을 놓친 적 없는 소녀 은서를 만나게 되지.

은서는 소위 퀸으로 불리고 있었고

그런 은서를 이겨버린 해준.

이겨버린 걸로 끝이 아니어씀.

그런 해준에게 반 아이들이 대놓고 해꼬지를 한다는거;;

ㄷㄷㄷ 한등 내려가는 것때매;;

무서운 학생들이었뜸!!

알듯 모를듯 해준에게 대하는 은서

이친구는 전학와서 사귄 첫 친구 원기.

음.. 개그맨 정범균 닮은꼴...ㅎㅎㅎ

이상하게 은서에게 끌리는 해준.

은서는 무슨 꿍꿍이로 해준을 꼬이는 것인가!!

이 첫번째 풀린 끈을 묶는 씬에서는

각각 다른 마음이었겠지?

엄친딸 은서의 배경엔 의사 아빠와 극성 엄마가 있다.

1등 놓친 걸 무슨 큰 흠이라도 되는듯.

은서에게 스트레쓰를 주는 은서 엄마.

은서가 쓰러져서 양호실로 업고 왔는데,

단둘이 있으면서 은서가 해준을 유혹하고.

그런 은서에게 계속 끌리는 해준

계속 은서 생각하는 해준이.

담날이 은서 생일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연이라고 은서 친구인데,

어쩔꺼냐고 막막 그러니까,

은서가 귓속 말로

"우리 게임 하나 할래?"

속닥속닥...

급기야 은서앓이 하다가 결국 체육시간에 피구하다 공까지 맞은 해준;;

무작정 사거리로 나오라며,

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은서에 큰소리 빵빵!!

은서는 엄마에게 이끌려 학원 레벨테스트 받으러 다님;;

더 좋은 학원 보내려고 난리도 아님;;

은서엄마 진짜 억척스러움...ㄷㄷㄷ

넌덜머리남;;

은서 맘도 몰라주고 성적에만 목메는 엄마랑 한바탕 하고,

우울모드도 거리를 걷던 은서.

신호등에 멍하니 서 있다가 해준이를 만났지.

해준이는 그시간까지 은서 기다림.

캔커피 내미는데 와놔...ㅠㅠ

무작정 따라오라고 막.

난 또 둘이 사고라도 칠까봐ㅋㅋㅋ

꽤 건전해씀..

같이 어두컴컴한 학교 과학실에서 별자리 본 거 정도?

단둘이서... 밤에... 과학실...

맞다, 얘들 중학생이었지..ㅎㅎ

그렇게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로 맘을 열어가는 둘.

버스 정류장 앞에서 해준의 수줍은 생일축하 노래~

서프라이즈~~

별모양 삔의 생일 선물까지 준비한 해준~

버스타기 전 은서의 기습 뽀뽀

해준이는 입이 귀에 걸리고.

첨엔 은서가 해준에게 뭘 꿍꿍이가 있을 꺼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부터는 은서도 해준이가 싫지 않다는 느낌이~

근데 이모습을 나연이가 본거임;;

나연이가 물어도 계속 모른척 하는 은서.

그와 중 이사진이 애들 카톡으로 뿌려짐.

한순간 해준은 파렴치한 되씀;;

참고로 이날 양호실에 나연이가 있었음.

은서가 나연이에게 지금껏 너가 그랬나며.

따지고 있음.

지금껏 해준에게 나쁜짓 한 인간이 나연이여씀!!

그 사진 돌고 해준이 학교에 오니

반 분위기 장난 아니구..

시험 치다가 은서에게 가서 나오라고 하고,

시험 안치고 나가버렸음;;

나연이는 처음에 게임 하자고 한 건 너라며,

진짜 해준이를 좋아하게 된거냐며 따져묻지.

은서는 대답을 못해..

은서는 안나갔고.

해준이는 계속 기다리고

은서는 담임에게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들어주지도 않는 담임.

담임역시 성적에만 관심있고,

은서 이야기는 들으려고 하지도 않더라는;;

해준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 그런 은서를 데리고 나오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지..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의 은서를 보게 된거야.

공부는 잘했지만, 늘 혼자였던..

해준이는 그런 은서가 보였어.

자신과 너무 닮은 그 아이를..

그래서 해준이는 은서 옆에 있었나봐.

그리고 그런 은서를 좋아하게 되었고.

해준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또 별자리 이야기를 하게 되.

몇일 지나니까 내용이 헷깔려;;

은서 별자리인 전갈자리 그거 보러 가기로 했었나?

무튼 별이야기를 했었음!!

은서가 해준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나연은 알고 있었던 거지.

그럼에도 이건 니가 먼저 한 일이라고

끝낼 때는 맘데로 못끝낸다고

한번도 은서를 친구로 생각한 적 없다고

그렇게 2인자의 한풀이를 하지..

담임이 오라는 친구 원기의 말에 과학실로 간 해준은

은서와 나연의 이야기를 듣게되지.

해준이는 빡쳐서 은서에게 막말을 하게 되고.

결국 은서는 눈물 뚝뚝..

첨엔 진심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순수하게 다가온 해준에게

진심이 되어버렸던 은서...

해준이 친구도 결국 성적 앞에서 나연이 시키는 짓이나 하고.

해준이도 은서도 제대로 된 친구가 없구나...

모든것이 다 은서가 한 일이라고 덤탱이를 쓰고,

학교 퀸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은서.

해준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해준 엄마의 모습과

성적으로만 딸을 대하는 은서 엄마의 모습이 비교가 되더라.

학교는 왔지만 예전의 해준이 아니었어.

은서에게 차갑게 대하는 해준.

은서에게 선물로 주었던 삔도 밟아버림;;

은서는 정말 혼자가 된 거임.

은서네 가족들은 딸레미 기분도 모르고.

일등 했다고 좋아가지고...

좋은 대학 강요하고...

성적말고 은서의 그 무엇도 관심없는 부모들;;

SNS까지 털린 은서...

피씨방에서 방황하던 해준은 은서의 SNS를 보고,

은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은서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보고 미친듯이 달려감.

은서는 난간까지 올라 갔으나,

뛰지 못했고.

해준은 숨가쁘게 은서에게로 달려왔고,

은서를 만났지...

함께 묶인 신발끈, 꼭 잡은 두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

보이지 않는다고 별이 빛나지 않는 건 아니라고.

은서의 별자리인 전갈자리가 보이는 그 계절.

함께 보러 오자고 그렇게 두손 꼭 잡고 끝이 난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요즘의 학생들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 처럼

성적이 그들의 전부가 되어버린.

친구도 가족도 선생도 성적으로 얶여버린.

그런 치열함 속에서

진정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것이 사랑 그런 것이 아니라도

지금 이 치열한 삶을 사는 나에게도 묻는 것 같았다.

나의 진정한 것은 무엇이냐고.

어쩌면 한동안 난 그것을 잊고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내 자신에 내 삶에 질문을 던져 보며...

몇주 닥본사 안한 사이 새코너들이 생겼다웅~

<사건의 전말>

박영진씨 나오니까 일단 믿고 보는 거임!

장장 콤비 이분들 웃김..ㅋㅋ

장유환씨 이분 웃찾사에서 봤다는...ㅎㅎ

그리고 장기영씨!!

뭔가 영구 스러우면서 웃긴 콤비!

김재욱 이분도 와나ㅋㅋㅋ

사물을 만지면 기억을 읽는다는ㅋㅋㅋ

뭔가 등장은 데쓰노트의 L같으면서 웃겼음!!

김지민씨 언어유희 개그 와나..ㅋㅋㅋ

'카레마자써', '칼에 맞았어'

재미났음!!

똑똑한 코너 역시 박영진찡~

좀 식상한 시청율의 제왕;;

오늘은 무슨 드라마에 가정부로 나오는 배우님이 나오셨는데,

재밌었음!!ㅋㅋㅋ

박성광씨에게 막 외모공격...ㅋㅋㅋ

푸학ㅋㅋㅋ

깐죽거리 잔혹사 새로운 고수 투입!

눈에 안보일 정도로 빠른ㅋㅋㅋ

재밌었어!!ㅋㅋㅋ

이번주 류정남씨 때매 뿜어씀!!

와놔 이분 몸개그 그날따라 웰케 웃기지?!

안경 날아갈 정도로 몸던져 주신 덕분에!!

난 빵터져씀!!

안일권 이분도 여전히 웃기공~

이분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등장 하심!!

궁극의 끗!ㅋㅋㅋ

<취해서 온 그대>

이코너 뭐야...ㅋㅋ

와나 웃겨서 원ㅋㅋㅋㅋ

중간에 서태훈찡 웃음 참는 게 더 욱겼음!!

김혜선 이분 대박!!

간만에 보는 김대성씨!!

와놔 빈털털이 허세남?!ㅋㅋㅋ

뻔뻔하게 빈대붙는데 웃겨서 원ㅋㅋㅋ

이희경 이분때매 뽱터져씀!!

아 욱겨...ㅋㅋ

이코너 재미남..!!

뚯 뚜룻뚜~~ 두근두근~

이수지 이분 짱짱걸!!

완전 찰지게 잘하심~

저번에 개그스타 때부터 눈에 띄었는데!!

개콘에서 활약중이신~!!

<어른들을 위한 동화>

그냥 진부한 페러디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웃음도 웃음이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코너임~

이번주는 시골쥐와 서울쥐!!

시골이와 서울이가 베프로 나왔음!!

의인화 시켜놓으니 훈훈함~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으 시골이는 서울이네로 오고

서울이네에는 앞을 못보는 딸에다,

수술비로 빛까지 지고 있었지...

사채업자 정범균씨..ㅋㅋㅋ

이상호씨 반갑습니다~

시골이는 서울이를 위해 희생하게 되고..

좀 오글거림도 있었지만,

폭풍눈물(글썽글썽)

에필로그로 시한부 시골이가

서울이네 딸이 앞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

엉엉 폭풍감동ㅠㅠ

훈훈한 코너가 생기니까 좋은 것 같으다.

그간 개콘 식상해서 좀 꺼렸는데,

요래요래 새코너도 생기고 하니까

재미지고 좋으네~

다시 닥본사 달려야지~~!!

웃찾사 보기 전에 잠깐 봤는데,

샤이니 온유가 나오더랑ㅎㅎ

와놔 온유 땜씨 뿜었씀!!

너무 많이 숙성된 코코넛을 획득!

비주얼 부터 요상한 그것!!

다들 굶었던 터라 과즙이라도 먹으려고...

평소에 먹던 코코넛이 아니라며,

그것까진 오케잉!

코코넛 과즙 다 먹고 이제 과일 먹으려고ㅋㅋ

한입씩 먹고 다들 뱉었음.

동준이랑 봉태규씨랑 다 뿜었다!!

떫어서!

근데 온유는ㅋㅋㅋ

와놔 아무렇지 않게 맛나게 먹더라?!

좀있다가 염장 쥐치 먹을때가 더 대박.

다들 짜서 날리일 때.

온유는 짜다면서도 먹다가,

계속 먹다보면 괜춘다고 와놔...ㅋㅋ

대박이다!!

간만에 그의 하이개그.

모두에게 온유효과 발포하해 주시고ㅎㅎ 

그냥 지나칠라다가 온유 먹는게

하도 신기해서 보고 있었음!!

대박!!ㅋㅋ

 맘먹고 웃찾아 코너들 스샷 고고씡~

요즘 재미나게 보구 있느니ㅎㅎ

한번쯤 코너 속속들이 올리는 것두...ㅎㅎ

'누명의 추억' 예전에 서울나들이에서 나왔던 이동엽씨가 하시는 코너!!

예전부터 이분 코너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예전에 있었던 일을 막 회상하면서 재연하는 거임!!

이동엽씨 홀로 이코너 다 살리는 듯!!

파도가 철썩철썩~~ 계속 입에서 멤돌더랑~

후훗 막막 했던 이야기 또 재연할 때는 재미나기도 하면서,

뭔가 안타깝기도..ㅋㅋㅋ

'열혈강호' 타이틀을 못땄구만!!

예전에 웅이 아부지 때부터 좋아했던 남호연씨!!

개투제라블?! 이것도 잼났었는데!!ㅋㅋ

이코너는 배우들의 합이 잘맞는다는 생각이 막막~

홍콩무술 영화이 효과를 몸소 보여주심!!

와놔 재미남.. 이번주에 분신술 와놔...ㅋㅋㅋㅋ

빵터져씀!!! 푸핫!!!

재밌쪄!! 열혈강호!!

'채인지' 이 코너도 타이틀 못땄네~

나 이코너도 너무 좋아라함!!

여자랑 남자랑 막 바뀐 설정인데!!

장홍제씨 이분 여성성 다분한 남자에 완전 빙의!!

손동작 하나하나에도 묻어나오는 세심함ㅋㅋㅋ

박진주씨랑 완전 찰떡궁함임!!

체인지 재밌어!!

"몰.라.~" 이거 입에 붙었음!!

'관객의 난' 진짜 재미없는 공연보고 열폭하는 관객을 그린ㅋㅋ

짜여진 것이겠지만, 진짜 극중의 공연이 재미가 없기에...ㅋㅋㅋ

관객이 막 그렇게 하니 뭔가 속 시원함?!ㅋㅋㅋ 

관객 역할 맡으신 분 진짜 객석에 앉아가지고,

완전 뻔뻔하게 연기 잘하심!!ㅋㅋㅋ

예전에 화상고랑 보이스포맨?! 으로 활약하셨던 박상철씨 나옴!!

설마.. 무조건 박상철 이분 생각하는 거 아니지?!

헤어진 연인들이 우연히 만났는데,

남친 직업이 반전임!!ㅋㅋㅋ

정작 배우들은 웃음기 없이 하는데,

그게 더 웃긴!!

내가 좋아라~~ 하는 코너!!

이형씨랑 장홍제씨 나와서 더 좋아라~~

이번에 이형씨 캡쳐 못했음.. 했는데 얼굴 다 찌그러져서 패쓰~

이코너 짜시는 분들 머리 짱 좋으신 분들 같음!!

요즘 용어를 막 한자 섞어서 끼어 맞추는데,

환상적임!! 그 한자 어뜩게 다 찾으신데?!

참, 여기 강성범씨도 나온다는~~

이코너 똑똑하게 웃긴다!!ㅋㅋ

나 별그대를 안봐서 잘은 모르는데,

역시나 내가 좋아라 하는.

홍윤화씨랑 황영진씨 나옴!!

예전의 홍하녀를 떠올리게하는 코너라고나 할까?!

배우들 살신성인 덕분에 코너가 빛난다고나 할까!!

재밌음!! 별그대 본사람이면 공감대 있어서,

더 재미날듯!!

초반엔 어? 뭐지 이러다가..ㅋㅋ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빵터지더라?!

김형인씨랑 권성호씨 나오는데.

옛날 웃찾사에서 군대배경으로 한 코너 생각나더랑.

이분들도 여전하심 재밌어!!

굿닥터 드라마 짱 재밌게 봤어서 뭔가 반가움!!

여자 개그맨 닮은꼴 와놔ㅋㅋㅋ

매주마다 바뀌는데, 빵터짐!!

덕분에 매주 즐겁게 보고 있는 코너~

'극과극' 타이틀 못따서 캡쳐샷으로~

색쉬와 보이쉬~

서울놈과 시골놈~

선수와 모태솔로~

저번에 뜬놈과 들뜬놈도 재미지던데!!

왜 안나옴?!

동안과 노안도 재밌었는데!!

왜 안나옴?!

말그대로 극과극의 두사람이 나와서 웃기는 거!

재밌엉~~!!

이코너 부산 사람으로 심히 공감이 가더라~!!ㅋ

가끔 우리네 쓰는말을 서울분들 못알아 듣는데,

뭔가 이코너 보면 그게 그거구나 하실꺼임~

이코너 난 잘 모르겠다...

어떤 코드로 웃기는지는 알겠지만... 흠...

광수 닮았단 객석의 말에 이번주 빵터짐ㅋㅋㅋ

좀 더 봐야 적응이 되려나...

진짜 난 잘 모르게씀;;

젤 먼저 생각나는 건

'나와 이자식아~'

와나..ㅋㅋㅋㅋㅋ

여기 나오는 안진호씨 와나ㅋㅋ

저번에 보험왕 페러디 코너도 웃기더니ㅋㅋㅋ

91년 생이란 걸 알고 쫌 놀랐음!!

젊으셨음!!+ㅁ+

'인과응보' 기다리는데, 이코너가 나왔음!!
새코너 인가봉가?!

왜 화장실 가면 내욕 하잖아!!

내가 자리를 비운사이 내가 이런 사람이 되있는 거지~

재밌더랑~ㅋㅋㅋ

웃찾사 기다려진당.

계속 흥했으면 좋겠다~~!!

금욜 밤 11시20분!!

이번주도 놓치지 않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