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티비 2015. 3. 29. 21:41

일단 내가 좋아라하는 수사물이라서넘넘 기대가 되더라구ㅎㅎ
매인 배우들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구.
믿고 본다고 해야할까?

내가 나쁜녀석들 이걸 워낙 재미나게 봤어서히힛ㅎㅎ
이런 종류의 드라마 보고싶당~♡
막 이러다 잊을때쯤
뚜둥하고 나타난

실종느와르M

히힛 무엇보다
...

최근 내눈에 들어온 이배우강.하.늘.
이분이 나온다기에ㅋㅋ

분명 그의 연기력은 뛰어났으나,그전부터 언론에서 막 소름이라고 막막!!
내가 기대를 너무 했다는게 함정.
그래서 뭐랄까 생각데로 무난했고.
흠잡을게 없던데ㅎㅎ
2회 밖에 안나오는게
아쉬운걸ㅠㅠ

근데 잠깐
데이빗 핀쳐 감독의
세븐
의 한컷이 스쳐지나가는건
음.. 나뿐인가?
그래서 인지 뭐랄까..
깜놀. 소름. 이런게 덜했지ㅎㅎ

첫스타트로 나쁘지않은 시작!!

좀 덧붙이자면,
주인공의 스마트함에
내가 따라가기 버거웠다고나 할까?
원체가 술술 풀리니께,
쬐끔 싱거운것도 없지않아 있었구ㅎㅎ

뭐 인제 시작이니께
더더 심장 쫀득하게
더더 세심하게
내가 예상하지 못한 그것으로
날 소름돋게 해주길ㅎㅎ

ㅎㅎ마지막은 세시봉 윤형주님 역할로
미성으로 날 소름 돋게했던ㅋㅋ
강하늘님 사진으로 마무리♡

실종느와르M 대박나라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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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재밌드라~^^

티비 2014. 11. 5. 11:03
웃음힐링 제대로 받고자
3사 방송사+코빅까지 몰아봤거든ㅋ
코미디의길 폐지의 충격을 추스르고
웃찾사 봤는데
웰케 재밌지~?!



내가 좋아라하는
장홍제님과 이형님ㅋㅋ
장홍제님 연관검색어 장태지ㅋㅋㅋ
아놔 뿜어버렸네ㅋㅋㅋ
이형님도 검색하면 바로 플필뜬다는ㅆ~!!
인지도 올라간거 맞지~!!짱좋음ㅎㅎ
나훈아 싱크로 대박!
삼대천왕 재미지다ㅋㅋ


돈크라이 와놔ㅋㅋㅋ
웅어멈 때부터 좋아라했던
아.웅어멈은 오인택님ㅎㅎ
거기서 웅녀인가?!
무튼 본격 좋아한건 그 코너 때부터였던ㅎㅎ
남호연님
코너마다 재밌었던 박영재님
저표정 어쩔껴~?!
귀여워서 원ㅋㅋㅋ
돈크라이도 담주 기대됨ㅋㅋ


마지막 짤은 체인지 꽃받침 장홍제님으로ㅋㅋ


5.6 찍은게 최근이구만!!
이대로 쭉쭉 올라가는겨~!!
시청률 두자리 찍을때까지 아자아자!!
그냥 그자리에 쭉있어주길^^
시간대 옮겨준거 정말 잘한거임♡
코너들도 다 재미지고~~^^
황금시간대에 편성되는 그날꺼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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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길]어이없는 폐지

티비 2014. 11. 4. 21:20

엠비씨가 개그 관련해 투자를 안한다는 사실은

익히 겪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살다살다 이런 식으로 꼬롬하게 막 내릴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아니, 난 오히려 기대했다.

시간대가 처음에 일욜 12시5분 이라기에.

바꿔주겠거니 싶었지.

이홍렬님까지 투입했는데,

설마.. 그정도 투자도 안할까 싶어서...

 

내가 지금 호주에 와 있는데,

일일이 못챙겨봐서 저번주꺼 보려구.

다시보기 똭~!!

9월 28일 이후로 안올라 와있는거야!!

 

엠비씨는 개그프로 자주 결방 시켜서,

그러려나??

암만 이렇게 길게 결방을...

설마.. 설마...

조마조마 했더랬지.

근데 이게 뭐야?!

폐.지.?!

 

내가 그간 무심했구나!!

막방이라도 사수했어야 하는건데..

심지어 내가 본거였음!!

황기순님까지 나오시고,

나 그때 이제 엠비씨 개그프로 상승세만 남았다!!

하고 엄청 기대했거든!!

분명 다음주에 만나자고 그랬는데.

그러고 끝이 났는데...

 

그러고 폐지...

아무렴 자막 한줄이라도

아무렴 이렇게 뒷통수 후려치는 건 아니지...

.

.

.

그래도 끝.

밑도끝도 없이.

 끝이라는 말도 없이.

이렇게 찝찝하게.

이렇게 기분나쁘게.

 

내가 안타깝고 눈물이 핑돌아서

간만에 블로그 뉴를 띄운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80세 된 우리 할머니랑 미국갔을때

코미디의 길을 보여드렸더니

웃으시더라...

개콘. 웃찾사는 반응도 안보이시던 어른이.

코미디의 길 보고 웃으시더라구...

같이 보던 미국 숙모랑 삼촌도 빵터졌구.

코미디의 길 애청자로 좀 뿌듯하더라고!

 

정말 재밌었다는~

컴터로 받기가 안되서,

핸폰 스샷이라 움짤을 못담는게 아쉽다.

얼마나 재밌었는데...

아이디어도 참신하구.

 

전설의 개그맨 황기순씨!!

이분이 나오시기에,

그냥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시간대 바뀌는거 기대해도 되나?!

싶었지....

 

본인 아픈 과거까지 개그로 승화시켰는데...

이거 녹화할때까지만 해도 알고 계셨을까?

이 방송이 마지막 이라는 걸...

웰케 눈물이 나려고 하냐...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원...

 

역사와 개그 접목시킨거 들어봤어?!

이거 진짜 신선하던데!!

나 역사 이런거 재미없어서

학창시절 엄청 졸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이었음

쉽게 공부했겠다 싶었음.

이거 짜느라 얼마나 고생들 하셨을까...

똑똑히 보고 들었음!!

"다음주에 만나요!"

라는 박준형님의 말을...

혹시나 싶어서 돌려보고 또 보고...

분명 맞았음...

근데 다음주는 더이상 없더라...

 

화장실에서 직장상사 뒷담화하다가

똭 마주쳤을때의 불편한 상황이 엄청 공감가는 코너!

김두영님 하면 김부장이 먼저 떠올랐는데...

아... 진짜....

김부장 첨할때 오~!! 대박!!

이러면서 봤던게 진짜 엊그제인데!!!!!!

하아...

 

내가 넘넘 좋아라하는 골방주식회사

홍가람님 나와서 더더 좋아라했지~

다들 어찌나 뻔뻔할 정도로 연기를 잘하시는지...

내가 얼마나 웃었다고...

 

내 마음이 지금 홍가람님 표정임...

나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아서 원;;

사실... 핸폰으로 스샷찍은 거라.

찰나를 못잡아서 그마나 건진ㅠㅠ

아... 콧끝 찡하다 진짜...

이제 이 모습도 못보는 거냐며...

 

역시나 내가 넘넘 좋아하는 홍가람님 나오는 돌싱남녀

매주 홍가람님 직업에 따른 색다른 연기가 돋보였던.

그래서 매주 더더 기대되고 그랬는데...

 

 아쉬운데로 스샷...

저런 다부진 표정도 당분간 못보는 거냐며ㅜㅜ

진짜 엠비씨 진짜... 아놔....-_-^

 

이제야 모든 조각들이 맞추어지는 구만

귀에 착착 감기더만

도대웅님 단발머리만 봐도 웃기더만.

재미진 코너였는데....

 

내가 좋아라하는 도대웅님도 나오는 거라

역시 매주 기다렸는데...

이코너 보는 재미로 잠도 참았는데...

 

이 귀염돋는 표정과 단발머리도 세굿바?!

아니, 마음의 준비도 없이

아쉽기 짝이 없다 정말...

나 한국 갈때 쯤이면 당당하게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렇게 되야되는 것이고.

 

이 코너도 재밌어서

언제가부터 쭉 방송되었음.

사람 생긴거 가지고 범인으로 모는게

쬐끔 불편하긴 했지만.

재밌는 걸 어뜩해ㅎㅎ

 

더더 잘생겨 가는 이성배님~!

범인인듯 범인아닌~~

정말 잘생겼다..ㅎㅎ

 

 김상중하 정성호님 성대모가 대박!!

사회풍자도 들어가고 해서 속도 좀 시원하고,

재밌었는데...

근데 뭐람...

에효.............

 

정말 상상도 못했어.

다음주에도 하겠니 하고 몇주 못본사이에...

저기 코미디의 길 폐지된 거 아는사람!!

아마 아직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을수도...

아니, 했었나? 하고 지나갈수도...

 

엠비씨 이사람들아.

그러는거 아니다 진짜...

고군분투한 개그맨 분들한테 못할짓이다 진짜.

이게 무슨 경우야??

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그 사람들 그자리에 끝까지 있었잖아.

당신들이 맘대로 편집해버린 코너들

그거 짜느라 고생들 했을텐데...

짐작만 하는 거지만,

그 마음 생각하면 괜히 코끝이 시큰한데.

 

웃음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 진짜.

일주일 기다리는 시청자들 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시청률 운운하는데.

뭘 얼마나 투자했다고...

개그프로그램을 16부작 드라마로 만들어놓고.

어차피 내가 이렇게 구구절절써도

신경도 안쓸꺼 아는데,

하도 안타까워서 내가...

글이 멈춰지지가 않네...

 

웃으면 복이와요

이코너 기억할라나?

그당시 토욜 저녁이었는데.

나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었다?!

너무너무 재밌고 좋아서!!

 

이 마음은 개콘, 웃찾사, 코빅

그리고 코미디의 길도 마찬가지인데.

디엠비가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했다는.

닥본사 할 수 있어서!

난 잠도 참아가면서 시청했는데.

물론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서

디엠비 켜진체로 일어나고 그랬던 적도 있었지.

그래도 좋더만.

하다하다 지방방송 시간대에 밀려서

그마저 방송도 못보게 됬는데

나 울었다?!

호주에서 몸도 맘도 힘들어서,

큰맘먹고 개그프로 다 모아보려고.

개콘 시청후 한바탕 웃고,

이제 코미디의 길 봐야지~

기대했는데

...

그러고 웃찾사 봤는데,

더 재밌어졌더라고.

코미디빅리그도 만찬가지고.

며칠 지났는데, 난 아직도 울컥한다?!

 

후속프로도 없다며...

그러면서 왜 폐지해?

왜 개그프로그램을 심야에 그것도

일욜에서 월욜넘어가는 그 시간에

하고많은 시간들 중에 왜 그시간이야...

다른 예능은 파일럿프로그램도 내보내더니,

차라리 그자리에 코미디의 길을 넣지.

이홍렬님 황기순님까지 투입했음.

통크게 한번 지원해 주지 좀....

그렇게라도 하고 시청율 운운하던가;;

했던말 적었던 글 몇번을 적는가 몰라...

 

밤을 세워도...

끝이 없을 것 같구만.

엠비씨에 할말을 잃었다 정말

나한테 왜그세요 정말ㅠㅠㅠㅠ

 

그리고 개그맨분들

꼭꼭 다시 프로그램으로 얼굴 봐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마음으로나마 전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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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영화 2014. 8. 14. 13:35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언제가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으로 제목만 본 적이 있다.

결국엔 못보다가...

지금에서야 이 영화 찾아 본다고 그 고생을ㅎㅎ

 

주인공은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로

은둔형외토리로 방에만 있고

인터넷으로만 소통을 한다

 

그가 세상에 나오는 과정

서툴지만 그는 그렇게 세상으로 나왔고

그런그는 그가 외우던

티피타카

그 주문과 함께 사라졌다

 

영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은근히 기대를 해왔던 시간이 길었나?

영화는 나의 기대와 사뭇 달랐지만ㅎㅎ

나쁘진 않았다.

 

소년이 그렇게 조심스럽게 저수지를 걷는데

나도.. 저수지를 걸어야만 할때가 있는데

생각이 많아졌다

 

나도 서툴겠지

아프겠지

그래도 그렇게 나가야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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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영화 2014. 8. 9. 00:11

풋풋함 그리고 뭉클함

박치기를 지금에야 제대로 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이 영화가 나왔던 적이 있었다.

보려고 했지만, 다 매진이라 못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영화의 제목은 또렷하게 남아있다.

그 후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잊혀져 갔고,

여려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2014년 여름 제대로 이영화를 보았다.

 

 

이영화는 풋픗함이 있다.

순수한 일본 소년의 조선 소녀를 향한 연정.

 

자유로운 영혼 오다기리 조도 인상적이었다.

명문대학을 나왔음에도 세계를 떠돌며,

어디에 구속되지 않는 그가 부럽기까지 하다.

많은 비중은 차지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인상에 남는다.

 

안성역을 맡은...

이 배우는 안타깝게도 한류관련 안타까운 발언으로;;

한순간에 한국팬을 잃었다는... 쿨럭...

배우를 떠나 이 영화 속의 안성은

의리있는 박치기왕으로,

순수한 일본 소년과는 반대로

과격하게 그의 존재를 알리는 인물.

나중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바뀌게 되지만...

 

1970년대 재일교포의 신분으로 일본에서 살아야만 했던,

그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영화 박치기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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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코믹극]당신이 주인공

공연 2014. 7. 26. 00:37

부산에 상륙한 지는 좀 됬지만,

이제서야 공연 포스팅..ㅎㅎㅎ

 

 

2014년 7월3일 부터 2014년 9월 14일 까지!!

조은극장2관

(조은극장 1관 아니고 2관임...

왜 광복동 용두산 공원 백팔계단 거기!!

거기서 쫌 더 롯대백화점 쪽으로 올라가면 보임둥)

 

난 작년부터 알아가지고,

올해도 보러가는데...ㅎㅎ

보러가는 사람들 마다 다들 잼있다더라는!!

 

-공연팁-

 

1> 반말컨셉

; 원래 반말하는게 컨셉이니,

괜히 기분빠하거나

화내지 말길...ㅎㅎ

 

2>적극적참여

; 관객 참여극이니까!!

관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극의 전체 분위기가 좌우된다고 보면 될듯.

막 빼고... 몸사리고... 노노!!

잠시 자신을 내려놓고 즐기면 됨~

 

이 두가지 정도만 염두해 두고 공연보러 간다면,

아주 씐나게 공연 즐길 수 있을꺼라는...!!

 

공연내용은 직접 가서 확인해 보시길...!!

마음을 비운 상태로,

즐길 준비가 된 상태로,

극장으로 고고~~!!

 

ps. 사진이라도 좀 찍어 놓을껄...

담번엔 사진 좀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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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챈스

카테고리 없음 2014. 7. 26. 00:13

 이 영화는 풀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어떠한 시련에도 나의 꿈을 붙잡는 것.

시간이 걸려도

돌아와도

그 꿈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

 

나의 인생에 힘을 주는 영화

 

"원챈스"

 

내 인생의 원챈스

그것을 기대하며...

화이팅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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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교육

영화 2014. 7. 26. 00:08

아름다움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영화

"나쁜교육"

뭔가 금기시되는 스토리라

잠깐의 고민을 했지만...

나쁘지 않더라...

 

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그들만의 사랑도 있다

내가 보기에 좀 불편해서 그렇지...

Moon river을 소년의 목소리로 부르는데,

소름돋더라...ㅠㅠ

다른 건 다 기억에 안남고, 그 노래만 남았다.

 

내가 좋아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각오하고 본 것 치고는

괜찮았다고나 할까?

 

한번쯤은 봐도 나쁘지 않을...

딱히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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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수트

영화 2014. 7. 26. 00:00

원본이 좀 작아서;;

내가 원하는데로 글씨가 써지지 않았구나..ㅎㅎ

 

"마음이 잘생긴 美男"

 

 

나의 운동과 함께 했던 영화 '핸썸수트"

 

못생긴 남자가 잘생겨지는 옷을 입고

한순간에 미남이 되는데...

 

마음이 비단결인데 얼굴이 못생겼다!

그냥 얼굴만 잘생겼다!

 

당신은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을 볼 수 있나?

나 자신도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단정짓곤 한다.

 

나역시 겉모습으로 판단되어지고,

단정지어 지지...

 

유치하다, 이게 뭐냐...

이러고 말게 아니라,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그런 영화.

 

 

타니하라 쇼스케... 이남자 매력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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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영화 2014. 7. 17. 14:20

 

 

공연 전 시간은 남았고,

선택한 영화보기!!

근데 볼 영화가 마땅치 않았고,

보고픈 영화는 시간이 안맞고...

시간도 맞고,

그나마 괜찮겠다 싶어서;;

 

음... 이영화는...

뭔가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하다?!

 

영화가 재미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많이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깊은 감정을 끓어내는 씬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특히나 주지훈님의 오열은

보는 나도 그의 감정에 이입이 되면서

저 사람이 미치도록 슬프고 아프구나..

가슴이 아리더라...

 

불편하다

슬프다

어둡다

 

좋은 친구들

이라는 발랄한 제목과는 반대라고나 할까

 

인생을 살아오면 지났던

좋은친구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좋은친구들

...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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